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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갤러리 용인 동백 ‘드림하우스’ [타운하우스]

시공사예감디자인 공사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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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디자인
연락처 010-1234-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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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꼴 모양의 경사진 땅을 4가구의 보금자리로 기발하게 변모시킨 미니타운 ‘드림하우스’. 1호집부터 4호집까지 저마다의 재능을 나누며 어울려 살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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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과정과 관련하여 시공사에서 직접 작성한 상세설명 입니다.

 

 

용인 동백 ‘드림하우스’ [타운하우스]
못생긴 땅의 변신, 담장 없는 미니타운으로

 

부채꼴 모양의 경사진 땅을 4가구의 보금자리로 기발하게 변모시킨 미니타운 ‘드림하우스’. 1호집부터 4호집까지 저마다의 재능을 나누며 어울려 살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단다.

 


 

 

신도시 경계 밖 못생긴 땅의 변신

 

신도시에 인접한 녹지지역에 주택을 짓고 입주해 신도시의 인프라를 고스란히 이용하면서 주택 앞으로 펼쳐진 풍부한 녹지를 정원처럼 누린다면 어떨까.
용인 동백신도시에 가면 그런 집이 있다. 신도시 경계 밖에 자리한 개발가능지를 네 식구가 모여 사는 미니타운하우스로 변모시켰다. 4채의 주택은 햇살 좋은 남향의 산을 바라보고 앉았고, 주택 뒤편 진입로 밑으로는 신도시의 단독주택지역과 값비싼 타우하우스가 펼쳐져 있다. 지금은 햇살 따사롭고 경관 좋은 집터가 되었지만, 예전에는 누가 보아도 집 지을 엄두를 내기 힘든 못생긴 땅이었다. 부채꼴로 펼쳐진 땅은 산중턱에서 산을 바라보고 앉아있는 형상이었고, 출입구 쪽은 좁았고 땅 모양은 반듯하지 못했다.

 


 

 

이 땅에 관심을 갖은 사람은 드림하우스 1호집 이황상 씨다. 오랫동안 단독주택 전문시공사를 운영해온 이 씨는 땅의 생김새만 극복할 수 있다면 좋은 집터가 될 수 있음을 단박에 알아봤다. 그러나 불러들인 설계자마다 고개를 내저었고, 두 채 지으면 잘 짓겠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전체 크기가 300평에 달하는 땅에 두 채만 달랑 짓는다면, 삐죽하게 튀어나온 귀퉁이는 죽은 땅이 되어 버려 비용부담만 커지고 안 될 말이었다.
그에게 해법을 준 사람은 건축가 이현욱씨. 단독주택 4채를 거뜬히 설계할 수 있다고 했다. 곧장 땅을 매입하고 이 씨 자신의 집부터 지었다. 이 집을 보고 3호집이 들어섰고, 2호집, 4호집이 뒤를 이어 한 식구가 됐다.

 


 

 

집집마다 지상마당, 선큰마당 갖춰

 

네 집의 대지면적은 244~245㎡로 거의 같다. 드림하우스 식구들은 요즘 용인지역의 농지나 나대지를 구입할 수 있는 가격으로 땅을 샀다.
집 규모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2호집만 제외하고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었다. 건축비는 3.3㎡당 400만원 가량을 투자했다. 가장 젊은 부부가 사는 2호집은 자신들의 예산에 맞게 규모를 줄여 지하층과 지상1층만 짓고, 훗날 증축할 수 있도록 대비해 두었다.
“지금 봐도 신기하죠. 집들을 부채꼴처럼 펼쳐 놓았는데 어느 집하나 많고 적음이 없이 고르게 면적을 배분했어요. 주차장에서 보면 작은 집처럼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없는 게 없는 매력 덩어리 집이에요. 2~4호집은 지하층과 독립적인 선큰마당을 만들어서 전세임대를 내거나, 자신이 사용하고 있어요. 또, 집집마다 지상에 마당이 있거든요. 이 마당만큼은 담장을 없애서 공용마당처럼 넓게 이용하고 있답니다.”

 


 

 

드림하우스 4채를 모두 시공한 이황상 씨는 집도 집이지만, 함께 사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전한다. 이미 음식을 만들어서 나눠먹는 회합은 자연스럽다.
서로의 재능을 발견하고 나누면서 얻는 기쁨도 크다.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2호집 안주인이 직접 그린 도안에 따라, 드림하우스 식구들이 모두 모여 주차장 박석을 멋스럽게 깔 수 있었다. 또, 집을 시공한 1호집과 나란히 살고 있으니, 든든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플로리스트인 4호집 안주인은 네 가족을 이끌고 정원가드닝을 펼치기도 한다.
드림하우스의 네 가족은 ‘내 집’과 ‘네 집’의 경계를 허물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소소한 기쁨과 설램을 만끽하며 살아가고 있다.

 


 

 

1호집-아내는 식료품 창고를, 남편은 아지트를

 

드림하우스의 맏언니격인 1호집은 결혼 이후 28년간 살아오던 정든 서울 집을 처분하고 드림하우스에 새 보금자리를 틀었다.

 


 

 

정 씨의 집은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다. 전체 면적은 164.50㎡(49.7평). 자녀들이 모두 독립했고 남편과 단 둘이 생활한다. 손맛이 좋은 정 씨는 이 집에 평소 꿈꾸던 식료품 창고를 만들었다. 지하층에 마련한 팬트리에 들어서면 집에서 손수 담근 저장식품들이 빼곡히 들어차 구수한 입맛을 돋운다.

 



 

 

남편 이황상 씨도 이 집을 지으면서 아지트를 마련했다. 단독주택 전문시공사를 운영하는 그는 일정이 빠듯할 때는 집에서 일을 하거나 관계자들과 미팅을 한다. 회사와 공사현장을 오가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집 밥도 자주 챙겨 먹을 수 있어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
무엇보다 남편이 국내 여건상 시공사와 분쟁이 잦은 건축주들과 나란히 잘 사는 비결이 무엇인지 신기하다.
“집을 많이 지어보니 건축주 마음을 알겠더라고요. 내가 건축주라는 마음으로 집을 지으면 돼요. 그러면 싸울 일도 없을뿐더러 웃으면서 끝내고 다시 만나고 그럽니다. 드림하우스 식구들은 내가 옆집에 살고 있으니 나중에 집고칠 일이 생겨도 아무 걱정이 없다고들 해요. 하하.”

 

 

 

 

주말이면 부부의 집도 시끌벅적해진다. 먼저 살던 동네에서 따르던 꼬마 손님과 가족들이 자주 머물렀다 가기 때문이다. 3층집 꼭대기층에 손님을 위한 독립적인 게스트하우스를 꾸며 놓은 이유다. 욕실과 침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락방까지 마련해두고 편안하게 머물렀다 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2호집- 3층집에 살고 싶던 로망이 현실로

 

2호집은 고3, 중3 자녀를 둔 학부모. 1호집 안주인과 서울의 같은 빌라단지에 살며 10년간 이웃으로 지냈다. 수험기에 접어든 자녀들을 데리고 갑자기 서울을 떠나겠다는 조 씨를 주변에서 모두 뜯어말렸다. “1호집 언니 따라 입주했어요. 언니가 드림하우스로 이사 가고 나서 궁금해서 전화를 했거든요. 그런데 전화도 잘 안 받고 어떤 때는 숨을 헐떡이면서 전화를 받는 거예요. 그러면서 3층에 올라와 있어서 전화벨 소리를 못 들었다고 하고요. 나도 3층집 살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간절해졌죠.”

 


 

 

평소 단독주택에 살고 싶은 로망을 간직하던 2호집 안주인은 1호집이 사는 모습을 들여다보며 용기를 낼 수 있었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따라나선 아이들도 잘 적응하고 있고, 오히려 더 좋다고 말한다.
2호집 식구들이 느끼는 가장 큰 변화는 먹거리다. 벌어들이는 수입은 똑같은데 밥상의 질이 확 높아졌다는 것. 드림하우스에 텃밭이 있어 상추나 싱싱한 계절 채소를 수확하는데다, 겨울에는 농업학교 선생님으로 재직 중인 4호집 에서 건네주는 유기농 채소들로 식탁을 채워왔다. 또 주말이면 가마솥에 끓여내는 음식들로 영양보충에 나서니, 자연스럽게 외식비가 줄었다.
“1호집 마당에 솥단지 있잖아요. 일주일에 한 번씩 멸치랑 집에 남은 자투리 야채들을 솥단지에 죄다 집어넣고 푹푹 끓인 국물에 칼국수를 넣어서 한소끔 끓여 내거든요. 그 맛이 정말 끝내줘요.”

 


 

 

3호집- 재택근무 라이프스타일에 맞춤한 집

 

“집 짓고 새로운 취미가 하나 더 생겼어요. 아파트 관리비로 내던 돈을 모아서 집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네 집 가운데 가장 아담한 외관을 지닌 3호집에는 74년생 동갑내기 부부가 산다. 지하1층과 지상1층으로 단출하게 구성된 겉모습과 달리, 스튜디오와 주거를 접목한 독특한 실내는 개성이 넘친다. IT 프로그래머인 남편 김 씨와 광고디자인을 하는 아내 박 씨는 철저히 자신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집을 구성했다.

 


 

 

부부가 가장 오랜 시간 머문다는 지하층에는 햇살을 가득 머금은 선큰마당을 중심으로 스튜디오와 주방, 거실을 배치하고 있다. 마당을 바라보는 거실은 1층까지 천장을 오픈하고 긴 창을 내어 개방감이 넘친다. 재택 근무시 사용하는 스튜디오는 천장을 노출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어우러져 오랜 시간 머물러도 지루함이 없을 듯싶다.

 






 

 

원룸처럼 뚫어 놓은 2층은 반전의 공간이다. 드레스룸과 욕실에 벽을 세우지 않고 가림막을 활용해 2층 전체에 개방감을 주었다.
“재택근무가 많다보니 집에 머물 시간이 많은데, 아파트에 살 때는 많이 답답하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개방감있는 공간을 만들었어요. 그래야 변화를 주기에도 좋을 것 같고요.”
문턱과 벽이 사라진 집은 반려견에게도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부부는 반려견을 데리고 집밖을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일상도 누리게 되었고, 유기견을 위한 임시보호거처로 자신들의 집을 기꺼이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살아가면서 계속 바뀌는 집에 재미를 느낀다는 부부는 언젠가 필요하다면 지붕을 걷어내고 2층, 3층을 올릴 것에 대비해 지붕 속을 평평하게 만들어 두었다고 귀띔한다. ∎writer_Sunny photo_Wang

 

 

 

고객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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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10점 (10) 의견남기기
사업번창하세요!!
사장님이 아주 시원시원하시고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2018-04-04 11:32:11 찬성 찬성 (1546) 반대 반대 (1517)
설계 7점 (7) 의견남기기
끝까지 잘 마무리 해주셔서 업체분들께 감사합니다.
제가 상상하던 인테리어보다 더 이쁘고 좋은 인테리어가 나온거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관리자 2018-04-04 11:31:49 찬성 찬성 (1505) 반대 반대 (1529)
시공 9점 (9) 의견남기기
좋은 업체를 알게 된거 같아 너무 기뻐요.
잘 안보이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펴봐주시면서 친절하게 잘 해주셨어요.
또 필요하게 되면 여기서 하게 될거 같아요.
관리자 2018-04-04 11:30:59 찬성 찬성 (1519) 반대 반대 (1539)
상담 9점 (9) 의견남기기
상담할때부터저는사장님감각에맘에들어서결정하게됐어요
꼼꼼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디자인 선택에 있어서도 쉽게 선탁할수있도록 설명잘해주셔 감사했습니다
고객과 전문디자이너의 의견이 적절히 조화되서 맘에 들게 나왔네요
test44 2018-03-30 17:37:14 찬성 찬성 (1500) 반대 반대 (1490)
시공 9점 (9) 의견남기기
시공후 만족감이 배가 되어 주위에 추천하고 싶은 업체입
꼼꼼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디자인 선택에 있어서도 쉽게 선탁할수있도록 설명잘해주셔 감사했습니다
고객과 전문디자이너의 의견이 적절히 조화되서 맘에 들게 나왔네요
도면과 랜더링 이미지를 통해 설치 되었을때 느낌을 볼 수 있고 생각지고 못했던 구도를 제안해줍니다
kibisu 2018-03-30 15:52:47 찬성 찬성 (1507) 반대 반대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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